이강길 감독 추모전

한국 환경 다큐멘터리의 장인 이강길 감독이 지난 1월, 향년 53세의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타계했다. 그는 1999년 영상 집단 ‘푸른영상’에서 시작한 영화 인생 내내, 환경 쟁점이 가장 첨예한 장소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달려갔다. 부안 핵폐기장 반대 투쟁에서, 새만금 갯벌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건설을 막아내기 위해, 그는 언제나 약자들과 함께했다. <야만의 무기>와 유작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을 다시 보며 그를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강길
Korea, 2019, 103min
이강길
Korea, 2010, 101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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