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볼루션: 세상을 바꾸는 방법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슬로건은 에코볼루션이다. 생태,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변화와 혁명을 의미하는 에볼루션/레볼루션(evolution/revolution)의 합성어로, 지금 당장 혁명적인 환경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우리의 메시지를 담았다. <에코볼루션: 세상을 바꾸는 방법> 섹션에서는 혁명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물결을 일으키는 공동체를 찾아간다. <그레타 툰베리>는 3년 전 홀로 등교 파업을 벌이기 시작한 한 소녀가 전 세계적인 청소년 기후 운동을 촉발하게 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담는다. <왓슨: 바다 파수꾼>은 그린피스와 시셰퍼드의 창립자인 폴 왓슨 선장이 목숨을 걸고 바다를 지켜온 일대기를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아마존 최후의 숲>과 <화이트 큐브>는 금광 개발과 삼림 파괴로 인해 절멸의 위기에 처한 아마존의 한 부족과 반세기 넘게 서구의 착취를 견딘 콩고의 팜 야자 플랜테이션 마을이 오랜 파괴에 맞서 생존권을 되찾는 노력을 들려준다. 대규모 공업단지에 사는 한 가족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인 ,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 개발에 맞서 도시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숨은 지혜 찾기>, 이천 명의 사람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준 화가의 이야기인 <니얼굴>. 모두, 거대한 변화는 한 사람, 한 공동체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혁명을 일으키고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나 하나가 변화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나탄 그로스만
Sweden, 2020, 97min
가브리엘 테제도르
Switzerland, 2020, 77min
루이스 볼로네지
Brazil, 2021, 76min
엘비스 사뱅 응가이비노
Argentina, Central African Republic, Italy, 2020, 73min
임기웅
Korea, 2020, 41min
렌조 마르턴스
The Netherlands, 2020, 79min
서동일
Korea, 2020, 86min
레슬리 칠콧
USA, 2019, 10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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