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명주공’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청주영상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영화 `봉명주공(감독 김기성)’이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봉명주공은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가 `씨네마틱#청주’ 2019년 지원작으로 재개발로 오랫동안 살아온 터를 비워야 하는 주민들의 삶을 담담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김기성 감독은 “의미 있는 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한국사회 곳곳에서 빈번하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사람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키고자 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청주영상위는 “영화 봉명주공을 비롯해 `앞니’, `슈퍼히어로’등 씨네마틱#청주 지원작들이 속속 국내외 우수 영화제에 초청되고, 출연 배우가 연기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조금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환경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는 테마 영화제로, 올해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됐다. 국제환경영화 부문과 한국환경영화 부문으로 진행한 경쟁부문에서 국제부문 `아마존 최후의 숲(감독 루이스 볼로네지)’이 대상을 차지했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202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