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3~9일 개최…출품작 64편 엄선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환경을 주제로 영화에 환경보호 메시지와 문제의식을 담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을 상영하는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올해 18회를 맞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플라스틱 줄이기(No more Plastic)’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국제 부문과 국내 부문 시상을 거쳐 선정된 25개국 64편의 환경영화를 상영한다. 작품 감상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서울환경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시간표를 확인한 뒤 해당 시간에 홈페이지내 디지털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작품 감상과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No more Plastic)’ 캠페인 및 감독·환경전문가와 대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극장 상영에서는 국내 작품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환경 전문가와 깊이 있는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에코 토크’도 준비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라는 주제로 두 차례 진행되는 ‘에코 토크’는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5일에는 ‘그레타 툰베리’ 상영 후 미래를 이끌어 갈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GS 세계청소년기후포럼’도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또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회고전은 6일 ‘확대’ 상영 후 열린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과 기록적인 장마 등 환경문제가 일상의 혼란을 가중하는 지금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6-04